지난 9일 구미 제이컨벤션웨딩홀에서는 나눔세상봉사단의 송년행사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 및 김천•구미지역 모범 중•고생의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 김천신문
그동안 10여년에 걸쳐 매년 해오던 행사를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열지 못하였으나 금년에 개최하게 된 것은 내년부터 코로나의 강도를 살펴가며 지역봉사에 대한 계획과 결의를 다지기위하여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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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봉사단체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김태록 직전회장에 이어 김정기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김정기 회장은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에 감사를 전했으며, 전임회장은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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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단체에 새로 가입한 회원임명식과 우수회원 표창 및 관내 모범학생 14명에게 개인당 30만원씩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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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은 축사를 통해 10년 전부터 회원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구미 김천 지역을 가리지 않고 농촌일손돕기 및 독거노인목욕봉사, 불우이웃돕기, 장학금지급 등을 해온 나눔세상봉사단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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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국천 김천신문 객원기자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이 시대를 감당하려면 “인생의 운전은 본인 자신이 해야함”을 강조하면서 아름답고 꿈이 많은 청소년 시기를 잘 가꾸어 인생의 가을에 좋은 열매를 맺어 개인과 지역사회와 국가의 제목으로 자라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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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부 행사 경품추첨에서는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행운의 추첨이 돌아갔으며 이날 최고의 추첨품인 50인치 TV는 박국천 김천신문 객원기자회장이 행운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