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최초, 지좌동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개최
주민이 주인되는 까치골 마을복지를 설계하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13일
김천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탁)는 지난 10일 김천시에서 최초로 「지좌동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마을 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주민취미교실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마을복지계획의 수립 과정을 되돌아보고,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에 이어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기부와 나눔이 일상인 행복충전소 지좌동’비전을 선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
 |
|
ⓒ 김천신문 |
|
지좌동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회는 9월부터 2회의 주민역량강화교육과 7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행복투게더(독거노인 외로움해소를 위한 행복지킴이) ▲까치밥 나눔냉장고(소외계층의 식생활개선 및 나눔문화확산) ▲소소한 일상의 행복(취약계층의 안정된 일상생활 만들기) ▲은빛 청춘들의 파란신호등(어르신 생활 안전교육)을 최종 실천 의제로 선정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실행하게 된다. 김기옥 마을복지계획실행위원장은 “2022년은 사람냄새 나는 따뜻한 복지실현을 위한 시금석이 될 의제들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탁 지좌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에도 2달간 우리 마을 복지를 위하여 물심양면 노력해주신 실행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비전처럼 ‘기부와 나눔이 일상인 행복충전소 지좌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1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APEC 2025 KOREA 개최 준비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경상북도가 든든한 조력자를 얻었다. 글로벌 선도 테크 기업 구글이 바로..
|
열흘 동안 초대형 산불이 휩쓸고 간 영남 지역의 재산 피해액이 사상 최대인 2조원대로 추정된다. 이번 산불은 서울 여의도 면적 166배..
|
경상북도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주택 임대차 계약을 30일 이내에 ..
|
|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
|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
방문자수
|
어제 방문자 수 : 42,785 |
오늘 방문자 수 : 18,140 |
총 방문자 수 : 98,161,16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