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중공업(주) (대표이사 장락기ㆍ백계자)은 지난 13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쌀 10kg 90포대, 라면 90박스(500만원 상당)를 농소면에 전달했고 같은날 자산동에도 쌀 87포 및 라면 88 박스(시가 500만원 상당)를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도중공업(주)은 형강, 강판, 파이프 등 철강재를 이용한 건축구조물을 설계·제작·설치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8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물품 기탁에 적극 참여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도중공업(주) 백계자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이웃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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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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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 또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주신 대도중공업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워진 날씨에 걱정이 많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한섭 자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대도중공업의 관심과 물품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대도중공업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이 자산동 저소득 주민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농소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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