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와 토토’ 김슬기 작가님이 오셨어요

김천유치원은 지난 13일 코로나19의 지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특색있는 독서축제를 실시했다.

ⓒ 김천신문

김천유치원 유아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으로 ‘모모와 토토’가 선정됐고 작가님을 직접 만나고 싶다는 유아들의 의견을 반영해 특색 있는 독서축제 ‘‘모모와 토토’김슬기 작가와 만남’을 계획했다.

김슬기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모모와 토토’인형극을 관람했다. 유아들은 평소 잘 알고 있던 내용임에도 처음 듣는 듯 집중하며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들었다. 그리고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사전에 준비한 질문지를 통해 작가에게 궁금한 이야기를 묻고 작가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과 사인회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작가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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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작가는 “김천유치원 친구들이 환호하며 반겨 주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모모와 토토처럼 김천유치원 친구들도 친구의 생각과 감정에 귀 기울여 주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