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면에서는 지난 15일 10시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겨울철 폭설 및 한파를 대비한 농소면 제설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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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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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 13명으로 구성된 제설봉사단은 겨울철 폭설시 트랙터에 제설삽날을 부착해 9개 주요도로, 상습 결빙 예상구간, 버스 통행노선 등 30km의 제설작업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에서 폭설 및 한파 대비 제설삽날을 사전 점검하고, 분담구역 설정,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으며, 강설시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전원 면장은 “올해도 강설에 대비해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사람과 차량의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모두가 행복한 해피투게더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하며, 어렵고 힘든 일에 동참해주신 제설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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