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4 00:14: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성의고, 김대환 오수홍 이상인 서울대학교 최종 합격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17일
성의고 3학년 김대환(성의중 출신), 오수홍(율곡중 출신), 이상인(문성중 출신) 3명의 학생이 2022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에서 각각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건설환경공학부, 응용생물화학부에 최종 합격했다. 
  
ⓒ 김천신문

김대환 학생은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공동체 사회에 이바지 하고 싶단 목표를 이루기 위해, 오수홍 학생은 효율적이며 쾌적하고 미적 가치가 높은 건물을 창조해 사회적 유익성을 얻기 위해, 이상인 학생은 다향한 생명현상의 기본원리를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고 그 결과를 환경 개선 등의 분야에서 유익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탐구해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포부를 서울대학교에 펼칠수 있게 됐다.

최우혁 교사(3학년 부장)는 “위 3명의 학생들은 평소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대한 탐구 및 사색을 즐기는 등 학문에 대한 열정이 있으며 많은 독서를 통해서 심층적 지식과 탐구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각자 목표하는 학과에 맞는 선택 과목 수강 및 주제 탐구 활동 참여 등 뛰어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봉사 정신과 배려심이 뛰어나 인성적 측면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성의고등학교는 학습자의 선택권을 최대한 고려한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대학입학전형 대비에 최적화된 학교 교육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충실한 교육 활동을 바탕으로 개별 학생들의 내실 있는 학생부 기록에 온 힘을 기울일 뿐 아니라 학력 향상을 바탕으로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최저등급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많은 학생이 학교 내신, 학교생활기록부, 수능 등급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성의고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119명 정원의 소규모 학교에서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3명 배출한 것에 큰 성과이며 이 결과가 후배들에게 많은 학습동기 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승 교장은 "학교의 존재 이유이자 목표는 학생들이 가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올곧은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성의고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및 교육 활동 운영과 긍정적인 대학 입시 결과를 통해 우리 지역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1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을 밝히는 여성 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
김천소방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간담회 개최..
모든 행복의 출발은 ‘복지’로부터!..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
이철우 도지사, 신용보증기금 창립 50주년 맞아 유공 대상자로 선정..
경북도, 새 정부 국정 방향에 따른 전략적 대응 본격 추진..
독서의 계절, 책과 일상을 잇는 공모사업과 함께!..
남산동 어르신들의 삶, 한 권의 책으로 『견뎌온 날들아 고마워』 발간..
송언석 국회의원 , 태극기 게양 활성화를 위한 『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 』 대표발의..
무더위 OUT! 쿨링포그 설치로 폭염에 맞서..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1,088
오늘 방문자 수 : 562
총 방문자 수 : 103,523,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