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김천돌집TV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전달

대항면 유튜버 돌집TV(운영자 조인순)는 지난 17일 대항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5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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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집TV는 다양한 음악 관련 영상 및 일상 촬영물을 업로드 하고 있으며 현재 대항면에서 메기매운탕집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자 조인순은 “유튜브를 운영하며 저희 구독자분들이 많은 사랑을 주시고 계신다. 저희도 넘치는 사랑을 받은 만큼 나누고 싶어서 이번에 작은 돈이나마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어 사람들의 마음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에 이렇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성금은 주변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필요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