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기존 ICT군사학부에서 군사학과로 개편

군사학과는 입학정원 2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올바르고 긍정적인 사고와 인성을 갖춘 리더 양성, 위국헌신의 책임감과 소명을 가질 수 있는 군 간부 육성을 통한 군사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체계를 구축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사학과 학생 전원은 생활관에 입사하여 리더십과 공동체 규율을 습득하고 전담 지도교수에 의한 지도를 받으며 동·하계 극기훈련, 병영체험, 졸업자격 인증제, 체육대회,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군사학술제, 1:1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군 간부로서의 자질과 리더십 역량을 키우게 된다. 또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군사장학금 신설하여 지원하고 있어 장교가 되기를 희망하는 인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 김천신문

김천대 군사학과는 경쟁력을 갖춘 4성 장군(이홍기 예비역 대장) 및 영관장교 출신과 전직 군사학과 교수 등 전담 교육 인원을 확충, 영입하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사학과 신입생은 군사장학금, 성적장학금 등 외에도 재학 중 군장학생 시험을 응시, 합격 시 4년 동안 전액 장학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할 수 있으며, 군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와 과학분야 전문가를 양성하여 맞춤식 교육을 통해 높은 장교 합격율을 보이고 있다.

배영민 학과장은 "군 장교가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집중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명품 군사학과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