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초등 4학년~중학교 1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제1회 다솜이디베이트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자연휴양림 내 숙박시설 건립을 금지해야 한다.’(초등부)와 ‘개발은 환경보존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중등부)라는 주제로 참여자의 디베이트 역량을 강화시키고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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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은 남선이 코치(한국토론대학 부교수)가 진행해 대회규칙과 결선대회 준비를 위해 디베이트형식을 한번 더 교육했으며 참여자들의 결선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도록 격려했다. 대회에 참여자는 “대회당일 전날에 엄청 떨렸고 대회할 때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좀 버벅거렸다.”, “친구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비슷한 학교과제라던지 비슷한 분야를 잘 할꺼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다문화자녀성장지원사업은 다문화자녀의 사회성, 리더십 등을 향상하기 위해 디베이트교육, 진로아카데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431-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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