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은 23일 강당에서 전 유아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클래식 연주를 실시했다.사전 활동으로 현악기의 음색과 특성 및 연주법 등에 대해 탐구해 보았으며 음악 감상 시 지켜야 할 예절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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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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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환기를 실시하고 개인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학급별로 시차를 두어 활동을 진행했다. 클래식 감상 활동에서는 작은별, 아기 상어, 징글벨 등의 현악 3중주 음악을 들으며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심신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유아들은 실제 악기 연주를 감상하며 다양한 음악의 요소와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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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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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를 들은 잎새반 유아들은 “첼로 소리를 직접 들으니 더 아름답게 느껴졌어요!”,“중간에 악기를 튕기는 소리는 귀여운 토끼가 뛰어다니는 것 같았어요.”라며 웃음 지었다. 또한 꽃잎반 교사는 “유아들이 예술 분야의 다양한 작품을 체험함으로써 인성교육과 더불어 학문적·예술적 감상력을 함양하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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