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과 따뜻함 가득한 크리스마스
김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행복한 크리스마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27일
김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오정인)은 지난 21일(화)부터 24일(금)까지 아이들이 동심을 지키며 가족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한 여러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1일 화요일에는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점토를 이용해 크리스마스를 꾸밀 창의적인 장식물들을 만들어 걸어보았다. 노란 클레이로 별을 만들기도 하고, 하얀 클레이로는 ‘올라프’를 조물조물 만들며 장식했다. 이어 22일 수요일에는 산타할아버지께 편지를 적어, 전날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놓아두기로 했다. ‘산타할아버지께’로 시작하는 편지에는 올해 내가 한 착한 일과 산타할아버지께 보내는 감사의 마음 등이 가득했다. 23일 목요일에는 케이크를 만들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준비를 마쳤다. 폭신한 케이크 시트와 부드러운 생크림을 오감으로 느끼며 열심히 케이크를 장식한 유아들은, 내가 만든 케이크를 가족들과 함께 먹을 생각에 매우 즐거워했다. 마지막으로 24일 금요일에는 산타로 변신한 유아가 썰매를 끌며 함께 선물을 나누어줄 힘이 센 루돌프를 뽑는 게임을 했다. 산타에게 탈락되지 않기 위해 루돌프끼리 똘똘 뭉친 유아들은 게임을 하는 내내 얼굴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힘이 센 루돌프로 뽑힌 유아는 루돌프 핀과 코를 달고 선물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알찬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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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내기위해 한 주간 여러 가지 활동을 한 유아들은 “내가 쓴 편지를 산타할아버지가 꼭 보셨으면 좋겠어요!”, “코로나19 때문에 산타할아버지가 못 오실 수도 있다고 했는데, 유치원에서 선물을 받아서 기뻐요.”라고 말했다. 김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오정인 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가정과 유아들의 마음에 희망과 따뜻함이 가득 찰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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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1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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