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유치원 (원장 우윤숙)은 지난 24일(금) 성탄절을 맞이하여 인형극 및 산타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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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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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치원 강당에서 마술공연과 인형극을 진행했다. 코로나확산 방지를 위하여 새싹반(만 3세)은 강당에서 꽃잎반(만 4 세)과 열매반(만 5세)은 ZOOM으로 시청하며 쌍방향으로 소통했다. ZOOM에서 시청하는 유아들과도 소통하며 아이들이 교실에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이지 못하고 각반에서 ZOOM을 보며 함께 있는 것처럼 마술공연과 인형을 즐기는 시간이었다.
인형극이 끝나고 시간에 맞추어 각반 마다 산타가 방문했다. 아침부터 “선생님 오늘 진짜 산타할아버지와요?” 라고 묻거나 연신 산타 이야기를 하며 하루종일 기대감을 나타냈다. 각반에 산타가 도착하고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선물을 전달하고 덕담 한마디를 전했다.
열매반 김oo 어린이는 “산타 수염 진짜예요? 산타도 마스크 쓰네!”하며 신기함을 나타냈고 꽃잎반 박ㅇㅇ 어린이는 “우와~~어떤 선물인지 너무 기대돼요!! 산타할아버지 사랑해요~”라고 행복함을 표현했다.
우윤숙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동심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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