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첫돌을 맞은 아기에게 돌반지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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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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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맞이 아기 돌반지 선물행사는 김천시 인구회복을 위해 부항면에서 추진 중인 인구증가시책 중 하나로 부항면 기관단체장 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 수자원공사 김천부항지사가 후원하며 부항면에서 태어난 출생아의 첫돌을 축하하기 위해 2016년부터 7년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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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돌반지 주인공과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돌반지를 받은 윤현선 씨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도 행복한 일인데 이렇게 아이의 첫돌을 맞아 축하해주시고 돌반지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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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화 부항면장은 “첫돌을 맞은 아기에게 건강과 축복을 줄 수 있는 이런 좋은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며 “부항면은 출생아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 자연적 인구 감소가 다른 곳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귀농‧귀촌정책 등 우리면 실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인구증가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시책이 지속될 수 있도록‘Happy together 김천운동’, ‘김천愛 주소갖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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