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새로운 특산물로 부상한 알타킹 딸기
알타킹 딸기의 세계화로 김천시의 경제 도시화에 앞장서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2년 01월 19일
지난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새로운 프리미엄 수출 품목을 발굴해 내며 생산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에 김천의 알타킹 딸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2의 샤인머스캣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천시 감천면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대표 고성택)이 운영하는 딸기 농가가 수출에 성공을 하면서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이러한 성공의 뒤에는 끈기와 노력으로 포기하지 않고 오늘의 발전을 이룩한 고성택 대표의 노력의 결과다. 이로 인해 홍콩, 태국, 베트남 등 해외 바이어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경북 김천의 새로운 수출 유망품목으로 자리를 잡았다.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알타킹 딸기는 최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급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산 딸기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김천 딸기 수출이 2021년 54만 불(한화 약 6억4천만 원)이었다. 사실상 딸기 수출 불모지에 가까웠던 김천은 2020년 김천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 에서 생산한 품종(알타킹)을 첫 수출한지 2년 만에, 2017년 대비 수출액 317.5%, 2020년 대비 179.5%가 증가해 2020년 김천 딸기 알타킹 수출액이 무려 54만 불로 껑충 뛰었다.
고성택 대표는 올해 100만불(한화 약 11억8천만 원) 목표를 두고 있으나 물량 확보를 위한 김천시와 농가의 협력과 지원을 바란다며 김천시의 특산물인 포도에 이어 새로운 특산물인 알타킹 딸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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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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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천시에는 딸기 농가가 30여 군데 있으며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에 속한 농가는 10여 군데로 알려졌다. 김천의 새로운 특산물로 급 부상한 알타킹 딸기의 미래를 위해서도 김천시와 농가들의 단결력이 절실한 시기로 보인다. 올해 목표 백만 달러를 달성 하려면 턱없이 부족한 시설과 인력확보 및 부지확보가 절실하며 김천시와 감로딸기영농조합법인과의 타협으로 원할한 행정적 지원이 요구 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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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  입력 : 2022년 0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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