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동 양금폭포농악단, 관내 집중방역활동

김천시 양금동 양금폭포농악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다중집합시설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이번 방역활동은 양금폭포농악단 회원 15여명이 2개조로 조를 나누어 관내 주민 밀집지역인 버스승강장과 공중화장실, 상가 등을 돌면서 소독약을 살포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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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식 농악단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고 우리 시에서도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우려되는 마음에 방역에 힘을 보태게 됐다”며 “주기적인 방역 활동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를 빨리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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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영 양금동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방역활동에 적극 참석해준 농악단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는 관내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니 주민들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마스크착용,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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