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김천치유의숲은 ESG 캠페인 ‘With-ree, 3가지 실천과제,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With-ree, 3가지 실천과제’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과제 3가지를 이행하는 국민에게 인센티브 제도를 산림복지시설의 특성에 맞게 도입하여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다회용기 사용고객, 원예 프로그램 이용고객 대상 지역특산품 활용 차(tea)무료 제공 △프로그램 이용정산 시, 종이영수증 미발행 고객대상 프로그램 이용료(전체 이용료 기준) 100원 할인 △나무심기, 쓰담트레킹 등 치유의숲 탄소저감행사 참여 고객 대상, 탄소중립 실천 기념품 증정 등의 인센티브를 도입하는 제도이다. * 쓰담트레킹: 쓰레기를 담으면서 트레킹을 하는 활동을 일컫는 말 개인물통을 가져오기, 트레킹을 하며 쓰레기 줍기 등 ‘탄소중립 이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그에 따른 인센티브를 경험함으로써 탈(脫)플라스틱 실천, 온실가스 저감 노력과 산림보호 등 국민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창은 국립김천치유의숲 센터장은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산림보호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과 녹색뉴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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