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평화 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재활용품 수집으로 모아진 기금을 매년 소외받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마련된 기금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폐지 재활용자원 수집에 참여한 신광식 협의회장은 “버리면 쓰레기이지만 잘 모아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란 말이 새삼 실감 난다”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재활용 행사가 이웃사랑을 위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최명자 부녀회장은 “시기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과 강추위 속에 이날 참여한 회원들의 행보는 이웃과 지역을 위한 진정한 새마을운동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훈이 동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회원들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자원재활용 수집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관심을 가져 나눔을 통한 인정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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