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에서는 25일 쾌적하고 시민이 행복한 율곡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율곡천 및 석정천 일대에서 설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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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고향방문 자제와 거리두기를 실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지역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율곡천 및 석정천 일대 산책로를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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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율곡천 및 석정천에 방치된 일회용기와 폐비닐, 스티로폼 등을 수거하고 주변상가와 공원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들을 일제히 정비해 깨끗한 율곡동 조성에 손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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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희 통장협의회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환경정화 활동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주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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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문 율곡동장은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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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주간 “설맞이 일제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단체와 더불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율곡동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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