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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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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협의체는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 형성과 주민 간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는 주민조직이다.
이날 발대식은 경과보고와 사업설명 등으로 진행됐으며 창립총회에서는 주민협의체 정관을 확정 짓고, 임원진 구성에는 위원장 강경규, 부위원장 강국원 등 위원 10명을 선출했다. 주민협의체는 원활한 소통을 위해 발대식 이후 매월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 전반적으로 참여하여 주민주도의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작년 12월 활성화 계획을 고시하여 금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42.4억 원을 투입하여 낙후된 도심에 활력 회복과 균형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상길 원도심 재생 과장은 “이번 남산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발대식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길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