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시대 비대면 급식 봉사활동을 소개합니다!

제16대 박미애 회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2년째 센터의 봉사자들이 출입할 수 없어 이용자들의 급식 제공에 힘들어하고 있는 센터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자신의 사업장을 기꺼이 내어주고 회원들과 함께 매월 1회 장애 이용자들에게 맛있는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의미있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회원들은 이렇게라도 봉사를 하여 센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에 많은 보람 을 느낀다고 했고 장애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기준에 철저히 따르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했다.

센터 김재실(보천)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센터에 후원 및 봉사자들이 많이 단절되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라도 비대면 봉사를 해주시는 직지로타리 클럽 회원 한분 한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센터 이용자들은 맛도 있지만 너무예쁜 도시락을 보며 매번 맛있다는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센터 사회복지종사자들도 도시락을 먹을 때마다 회원님들의 정성과 사랑이 느껴진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매주 목요일 금요일 비대면으로 급식을 준비해 줄 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054)437-2241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