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지역 조성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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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 된 주택의 개량 및 신축에 대해서 정부 이차보전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올해 김천시는 도내 1천178동 중 120동을 배정받아 도내 최대 규모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조건은 단독주택 연 면적 150㎡ (부속건축물 포함)이하를 건축하는 세대주 (배우자)로 사업 완료 시 1가구 1주택인 자가 해당되며, 융자금은 최대 대출한도 신축 2억 원, 증축‧대수선 1억 원이며,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 중 선택)하여 추진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취득세 최대 280만 원, 지적측량 수수료 30% 감면 및 김천시 관내 건축설계사무소에 설계 의뢰 시 건축설계비용 3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3월 7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니 시민들께서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