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마을돌봄터(센터장 박현진)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삼색 유과세트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종)을 통해 독거노인 20분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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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황산마을돌봄터는 방학 중에 실시하는 온종일 돌봄 프로그램을 이용 중인 초등학생 25명의 아이들이 유과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조청을 묻혀 삼색 옷을 입힌 유과를 정성껏 포장해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는 독거노인 어르신 20분께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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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진 센터장은 “설 연휴 전 아이들이 손수 만든 유과 세트를 지역사회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나눔의 경험은 순수한 자발성을 가지고 참여하지 않는다 해도 아이들에게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며 아이들을 성장시킵니다.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지역사회에 진정한 행복으로 퍼져나가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래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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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원하고 김천YMCA (김재용 이사장, 이기락 사무총장)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황산마을돌봄터는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본 센터에서는 상시·일시 돌봄,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급·간식 지원, 자녀 돌봄 관련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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