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9 20:34:5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센터백 풍년’ 김천상무, 2022 시즌 이끌 주장단 선임

주장 정승현, 부주장 하창래·송주훈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01월 28일
김천상무의 2022 시즌 선수단 주장은 정승현, 부주장은 송주훈, 하창래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8일 2022 시즌 주장단을 발표했다.


주장 정승현은 지난해 3월 8일 입대해 2021 시즌 김천상무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직행승격을 이끌었다. 지난해 시즌 종료 전부터 주장을 맡아 선수단을 하나로 통합하는 데 일조했다.

ⓒ 김천신문

정승현은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게 돼 영광이다. 2022 시즌 K리그1에서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레알상무의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다. 동료들과 함께 사상 첫 K리그1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부주장 하창래 역시 정승현과 입대 동기로 입대 직후인 4월부터 김천 소속으로 리그에 출전했다. 하창래는 원 소속팀인 포항에서도 2020년 부주장을 맡아 팀을 이끈 경험이 있다.

하창래는 “주장을 보좌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 지난해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새로운 모습으로 팀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부주장 송주훈은 2017년 알비렉스 니가타(J2), 경남FC를 거쳐 중국 슈퍼리그 톈진 톈하이, 선전FC에서 활약했다. 이후 2021년, 제주 유나이티드로 돌아와 지난해 6월 김천에 입대했다.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송주훈은 주장 정승현, 부주장 하창래와 함께 주장단으로서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송주훈은 “부주장으로 임명해 주신 만큼 주장을 보좌하며 부주장에 걸맞은 행동과 언행으로 김천 상무 팀을 잘 이끌어가겠다. 올 시즌 높은 곳을 향해 뛰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태완 감독은 “작년에도 정승현 선수가 팀을 잘 이끌어 우승에도 함께했다. 부주장 하창래, 송주훈 선수도 마찬가지다. 선수들이 전체가 하나로 뭉치게 만들어주는 선수들이기에 전역 전까지 팀을 잘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내달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홈개막전을 치른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01월 28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서예의 숨결, 타묵의 울림” 김천 출신 율산 리홍재 특별초대전..
한국전력기술, 창립 50주년 기념 「전력계통 변화와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도로공사,‘가족愛 날다’행사 개최..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김천서 개최..
경북도, 새정부‘국민보고대회’대응 후속조치 돌입..
경북교육청,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성대히 열려!..
경북도, 현장준비체제 대전환! APEC 전 분야 윤곽 보인다..
김천상공회의소 ‘2025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지원사업’ 1차 선정위원회 회의 개최..
김천소방서, 위험도로 대응 위한 소방차량 운전능력 집중 교육..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태극기 나눔 캠페인 전개..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9,528
오늘 방문자 수 : 56,028
총 방문자 수 : 103,33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