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3일 까지 작은도서관 10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소장 도서에 대한 점검을 할 계획이며, 도서 점검을 위해 작은도서관별로 1일씩 임시휴관을 하고, 휴관일은 미리 작은도서관 입구에 게시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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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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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도서점검은 우리시 작은도서관에 소장한 도서 16만여 권에 대해 실제적인 소재유무, 파손여부, 보수가 불가능 하거나 이용가치 상실여부를 점검하는 것으로 도서관 유지 및 관리에 필수적인 작업이다. 도서점검을 위해 작은도서관 마다 1일씩 임시휴관을 해 도서관 이용 시민에게 불편을 초래하지만 이는 서가 재배열, 파손도서 보수, 인기도서 구입 비치 등 도서관 환경을 재정비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년마다 실시하는 정기적인 점검이다. 배정화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도서점검은 시민들께 더 나은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만큼 도서관 이용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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