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율곡동은 지난 11일 2022년도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 서비스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주관으로 임대차 3법 개정으로 인한 아파트 임대관련 분쟁,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 생활법률 전반에 대한 법률문제의 고충을 현장에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주민들의 큰 호응에 따라 2022년도에도 2월 11일(금요일, 10시~15시)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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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는 매월 두 번째 목요일 10시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장시간 대기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줄이고, 내실 있는 법률 상담 제공과 원활한 상담진행을 위해 사전예약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상담을 희망할 경우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421-2456) 또는 방문해 신청 할 수 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을 내실 있게 운영해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물론 생활 전반에 걸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법률고충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 및 ‘공구 도서관’등 주민들에게 호응이 좋은 행정서비스를 지속하고, 2022년에는 ‘게임도서관’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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