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영양가득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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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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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밑반찬 나눔 활동은 지역내 저소득 가정 중 6세~13세 자녀를 둔 가정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돼지불고기, 계란말이, 소시지요리 등 가족봉사단이 각 가정에서 음식을 직접 만들고, 20가정에 전달했다. 2018년부터 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림 가족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대화시간이 많이 늘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했는데 맛있게 먹어주면 좋겠다”고 봉사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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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2022년 10가정의 신규가정이 모집돼 30가정 113명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족단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바람직한 가족의 가치를 형성,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의식을 높이고 있다. 매월 셋째주 일요일에 정기활동(환경정화활동, 다양한 나눔활동,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주1회 한부모가정(2가정)에게 반찬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부부집단상담, 부모교육, 1인가구 교육 및 문화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54) 431-7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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