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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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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2일 오후 2시 30분, 대표이사실에서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지난 18일 김충섭 구단주의 티켓북 구매를 시작으로 최한동 후원회장, 서정희 체육회장, 김재광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이흥실 단장이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한 데 이어 김일곤 김천시 부시장도 티켓북 구매에 함께했다.
김일곤 부시장은 “김천시에서 김천상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대하다. 티켓북 구매 릴레이를 통해 시민 모두 다함께 김천상무의 K리그1에서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 시즌 티켓북은 김천상무가 시즌권, 멤버십 대신 내놓은 정책이다. 구매자 고정 입장과 달리, 티켓북은 개별 종이 형태로 된 입장권으로 티켓북 소지자 누구든 티켓 내의 난수 번호를 입력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2021 시즌 김천상무가 운영했던 단체권과 비슷한 개념이다. 개막에 앞서 김천시 내 고위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들도 함께 티켓북 구매에 동참하며 기존 예상치를 뛰어넘어 김천상무는 티켓북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티켓북 1권에는 20매의 티켓이 포함돼 있으며 정가(240,000원)의 50%로 할인된 금액인 120,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테이블 석 제외), 일반석 전 구역이다. 티켓북은 온라인 티켓링크, 김천상무 온라인 쇼핑몰 또는 김천상무 사무국 방문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김천상무 사무국으로 전화 문의 시 김천상무 팬 누구나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에 동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