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읍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읍 전역에 걸쳐 시민들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안길 및 농로 등 교통 사각지대 차량 통행과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로 반사경 설치 및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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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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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도로의 곡선 부나 마을 안길 교차로, 농업용 시설하우스 등 교통 시야 확보가 어려운 대상지를 일제 조사해 50여 개소를 선별하고 노후된 반사경을 교체하거나 신규로 설치하게 된다. 아포읍 관계자는 “농촌 마을의 좁은 도로와 더불어 농업용 대형 시설하우스 등 통행 사각지대 증가와 노령 운전자가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이 교통안전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어 본 사업을 시급히 시행하게 됐으며, 연중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의 인적·물적 재산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포읍은 이번 도로 반사경 정비사업을 계기로 도로 안전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Happy Together 아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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