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김천의 봄을 알리는 자두꽃이 활짝 폈다. 김천시 개령면 김해술씨의 농장 하우스에는 노지보다 50일 가량 이르게 자두꽃이 만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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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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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소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일찍 김천의 자두 맛을 보여드리고자 1월 5일인 지난달 초부터 온풍기를 이용해 온도를 높이는 등 여러 가지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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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보다 맛있는 자두를 접할 수 있도록 농장에서는 작기 내내 구슬땀 흘리며 열매솎기, 새순작업 등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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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천시에는 김해술씨 외에도 15농가에서 하우스 재배시설을 이용해 노지보다 2개월 정도 이른 5월 상순부터 자두를 수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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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김천자두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품질 중심의 자두를 생산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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