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 자유특구 첨단 물류 복합센터 건립공사 건이 2022년 제1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에서 원안가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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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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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첨단물류 복합센터는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 자유특구 의 실증을 위한 장소로써, 주차장과 더불어 물류센터를 구축해 중소상공인 전용 풀필먼트 와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통합배송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첨단물류 복합황금센터는 황금시장 공영주차장에 건립되어 지금보다 주차 면수를 늘리고, 공동물류 보관공간 등을 제공하며, 율곡 센터는 율곡 119안전센터 인접부지 에 공용주차장을 건립해 혁신도시 내 심각한 주차난을 일부 해소함과 동시에 도심 거점 물류센터를 통해 주거지역 내 택배 차량 이동량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공 건축심의회를 통과한 이후 3월 중으로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올해 안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2023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 자유특구 는 도심 생활 물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3륜형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배송 수단을 이용해 최종 배송구간(라스트마일)에 통합배송 서비스를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규제 특례를 통해 노외주차장 총면적의 40% 초과해 부대시설을 신축할 수 있고, 3륜형 전기자전거가 자전거도로를 운행하는 것이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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