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KT&G 부지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복합문화센터, 행복주택 건립을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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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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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센터와 행복주택은 인구유입과 복지 및 거점시설 조성으로 행정, 상업, 주거, 교통의 중심이었던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LH 행복주택 사업과 평화동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2019년도에 착공했으며 총사업비 178억, 연면적 9,909㎡, 지하2층, 지상15층 규모이다. 시설용도로는 1층은 문화센터홀, 상가시설 2층에는 청년센터, 3층 및 4층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강가정다문화센터가 입주예정이며 5층부터 15층은 신혼부부, 청년, 대학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99호가 조성된다. 복합문화센터의 청년센터에는 스터디룸, 북카페, 취․창업인큐베이팅 시설이 조성되어 청년들의 복지 및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건강가정다문화센터에는 아이돌봄사무실, 언어발달지도실, 가족프로그램 교육장, 가족상담실이 조성되어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및 취약계층 가족지원을 하는 등 원도심의 새로운 문화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복합문화센터 및 행복주택은 건축공사가 완료됐으며 조경 및 부대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3월 준공 및 4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원도심에 추진되고 있는 통합보건타운 및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복합문화센터 및 행복주택 조성으로 원도심에 새로운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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