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행복 개령 쌀` 나눔 기부릴레이 운영

개령면행정복지센터는 주민참여형 나눔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Happy together 나눔․참여․배려 문화를 확산코자 ‘행복, 개령쌀’ 나눔 기부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

ⓒ 김천신문

‘행복, 개령쌀’ 나눔 기부릴레이는 관내 기관․단체․지역주민 등을 참여대상으로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월 1회 2가구를 선정해 개령에서 생산된 쌀 20㎏(1포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선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지정해 기부를 이어가는 릴레이 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25일은 황계1리 2가구를 방문해 행복 개령쌀을 전달했고, 첫 릴레이 주자로 나선 안진규 이장협의회장과 배현 체육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주는 더불어 살아가는 살맛나는 개령면 만들기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기부릴레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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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개령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라며 “개령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령면행정복지센터는 올 한 해‘행복, 개령쌀’ 나눔 기부릴레이가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 홈페이지 게시, 각종 기관․단체 회의 시 안내함으로써 많은 분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