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좌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24일 11시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2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장회의는 연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속에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 및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참석 내빈 인사 및 투표참여 방안 논의, 시정 주요사항 홍보,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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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투표소의 특성상 코로나19에 취약하다는 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투표소별 준비 상황 등을 공유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4일 ~ 5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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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천의 자존심인 14만 인구 유지와 나아가 15만 인구 회복을 위한 ‘김천愛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했으며, K리그1 김천상무FC 홈경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조정, 김천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 등 시정 주요 홍보사항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참여’정신 실천의 일환으로, 민주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투표에 참여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제20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결의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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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춘 지좌동장은 “코로나19의 폭발적인 증가로 동민 여러분의 불안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우리 지좌동에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안전한 투표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체계 구축 및 선거 전반에 대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으며 “늘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각 통별 마을방송 및 게시판 홍보 등을 통해 투표율 제고에 적극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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