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문학회(송태선, 이길연 공동회장)는 지난 26일 가정연합 천복궁교회 강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와 제17호 심정 문학 출판기념회와 신인상 시상식을 1,2부로 나누어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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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 심현남 수석 부회장의 개회 선언에 이어 박구배 낭송분과위원장의 시 낭송으로 시작했다.
이어 송태선 회장의 주최자 인사가 있었다. 송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찍 출판기념회 개최하지 못하고 이제야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간소하게 개최하게 되어 죄송하다. 그래도 온라인으로 중계를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재정적 어려움이 많으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 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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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빈 소개가 있었고, 심현남 수석부회장의 회무보고, 고종우 부회장의 재무보고, 박상헌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었다.
내빈인사로 주진태 대륙 회장의 축사가 있었고 고종원 명예 회장의 격려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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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송태선 회장으로부터 한 해 동안 회의 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로를 세운 박구배 부회장, 최홍길 부회장, 윤순묵 부회장에게 공로상을 시상이 있었다. 1부는 윤순묵 부회장의 ‘나는 행복한 사람’ 축가와 최영애 낭송가의 축시 낭송으로 마쳤다.
2부에는 심정 문학 제17호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길연 공동 회장은 “재정의 어려움이 있지만, 더 많은 사람이 문학에 접하고 발표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이어서 2021년 심정 문학상 및 신인상 경과 보고를 하고 상패 수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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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영예의 심정 문학상에는 이성만 상임 고문이 수상했다.
운문부문상(시)에 최영숙, 하봉우, 정정신, 한영숙, 오오하시 유미코 회원이 수상을 했으며, 산문부문(수필)에는 박형진, 문효원, 여국동 회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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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감에서 여국동 회원은 “부족함에도 신인상에 선정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심정의 세계를 개척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국동 회원은 농협에 40년 근무하고 정년 퇴직을 했으며 근무하는 동안 중앙회장상 3회와 농림부 장관상을 받았다.
현재 UPF 김천시지부장으로 활동하는 중에 ‘참사랑 실천으로 새마을운동 성공’과 ‘천일국 건설은 건강한 몸에서부터’ 두 작품으로 등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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