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휴일을 맞이한 삼일절에 김천시에서는 요양병원 3곳의 집단감염과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등 주요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 김천시 보건 인력의 중요 시설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보인다.
정부에서는 3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이 계절 독감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다는 분석 결과가 나온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방역 당국은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많아지면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간주할 수 있게 된다며, 방역 정책을 전면적으로 바꿀 수 있음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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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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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3월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의료기관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이 잠정 중단된다.
정부가 발표한 새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은 2월 19일(토)부터 3월 13일(일)까지 기간으로 3주간 시행한다.
1그룹(유흥시설 등) 및 2그룹 시설(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시간을 21시에서 22시로 완화한다. 다만, 3그룹 및 기타 그룹은 종전과 같이 22시 기준이 유지된다.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최대 6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의 경우에만 미접종자1인 단독이용이 가능하다.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 방역패스 예외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미접종자, 행사·집회 및 종교시설 등에 대한 조치는 종전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단,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시기를 당초 3월 1일에서 4월 1일로 조정한다.
오미크론변이는 델타변이보다 중증도가 낮아 무증상, 경증 확진자는 대증치료를 통해 회복 가능하다.
① 충분한 수분섭취, 휴식
② 증상치료 : 진통해열제, 종합감기약 등
③ 비대면진료
※ 코로나19 관련 진료 본인부담금 무료
④ 항바이러스제 처방 (단, 위중증 및 사망 위험이 있는 경우)
투약대상자
: 60세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집중관리군
전담병원 입원자는 의사처방으로 투약 가능하며 증상 및 위험요인에 따라 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격리안내는 확진 후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까지는 타인에게 전염시킬 위험이 있어 자택에 머물러야 하며, 격리해제는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 차 자정(24:00) 해제, 격리해제 후 3일간 주의 권고 출근·등교 포함 외출가능하나,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 상시 착용, 감염위험도 높은 시설(다중이용시설, 감염취약시설 등) 이용(방문) 제한 및 사적모임 자제해야다.
이에 따라 김천시 보건소에서도 김천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보다 체계적, 자체적, 관리 시스템이 필요 할것으로 보이며, 효율적인 방역 관리가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