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30일 출범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김천시청노동조합과 202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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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견례는 김재광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측 교섭위원 4명과 이준식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측 대표위원 4명이 참석했으며, 상견례는 양측 대표위원 인사, 교섭방향 의견교환, 단체협약 체결일정 조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전년 단체협약 체결 과정에서 보여준 협력과 존중에감사를 표했으며 전년과 마찬가지로 김천시와 김천시 공무직노조 간 협약 내용을 존중해 앞으로의 교섭에 임할 것이라 밝혔다. 김재광 이사장은 “노조와 공단은 한 배를 탄 식구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노조와 소통하며 협상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식 위원장은 “상호 배려를 통해 2022년 협상도 원만하게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공단과 노조 양측은 4월 경 ‘2022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을 진행한 후, 연말 ‘2023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또한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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