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
강태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나누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교육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천복지재단 임원진은 복지재단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김천복지재단은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 설립되었고, 이사 10명, 감사 2명의 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천복지재단 임원은 “법과 제도적 한계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김천복지재단 임원으로서 시민 복지 공동체 의식을 높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성금 4억8천만 원을 모금했으며, 지난 1월부터 위기 상황이 발생한 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