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16일 오전,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27회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백성철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는 2021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10명을 선임했으며,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조례안 등 총 1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명기 의회 운영위원장, 박영록 행정 복지위원장, 이복상 산업 건설 위원장의 결과보고가 있었다.
이우청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안건 심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들과 원활한 의사운영에 협조해준 집행부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는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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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에서는 모두 17건의 의안 중 16건을 통과하고 마지막 1건은 김동기 시의원 에대한 징계안을 비공개로 진행됐다. 잠시 후 공개 사과를 하게 된 김동기 시의원은 "의원으로서 손상된 의회 품위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적절치 못한 언어 사용으로 상대에게 피해를 끼쳐 죄송하다 그분에게 상처를 안겨드려 의원으로서 각성하고 차후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몸과 마음가짐에 흐트러짐이 없도록 하겠다. 또한 본인 하나로 인해 동료 의원들에게도 실망을 안겨 드린점 깊은 반성과 성찰로 남은 임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하겠다”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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