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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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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로 사업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연차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혁신도시 조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된 인접 마을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사태임에도 불구하고 도로 사업에 관심 가지고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다수의 주민이 참석해 사업개요와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청취하고 불편 사항과 공사 추진중 추가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이날 김충섭 김천시장은 “주민들의 불편함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했다.”라고 말하며, 주민 의견 하나하나를 꼼꼼히 챙기겠으며, 공사 기간 중 주민 불편이 다소 있겠지만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주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남면 봉천리 천동에서 연봉을 잇는 도로는 총연장 1.5km에 폭 8m의 2차선 도로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그간 도로가 협소해 차량교행과 영농활동에 불편이 많았지만 사업이 완공되면 도로 이용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