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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 Speedwagon」은 록계의 대표적인 대기만 성형 그룹

「Keep on loving you」가 마침내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르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3월 20일
목요일부터 전국 적으로 비나 눈이 오고 있는 가운데 이곳 김천에서도 반가운 눈이 황악산 산기슭에 눈부신 하얀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김천은 한겨울에도 좀처럼 눈 다운 눈을 구경하기가 힘들다. 이 겨울이 다가기전 한번 쯤 시내에도 함박눈이 펑펑 내렸으면 좋겠다.

보스턴, 저니, 포리너, 등과 함께 대표적인 아레나 록 그룹으로 꼽히는 REO 스피드웨건「Reo Speedwagon」은 록계의 대표적인 대기만 성형 그룹이다. 바꾸어 말하면 REO 스피드웨건이 시작부터 인기 그룹이었던 것은 아니란 얘기다.

1981년 3월 21일, REO 스피드웨건의 뒤늦은 질주가 시작 됐다. 싱글 「Keep on loving you」가 마침내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이다. 1967년 처음 결성돼 1971년 그룹 동명의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니 그룹 결성 14년만, 정식으로 데뷔한 지 정확히 10년만의 쾌거였다.

ⓒ 김천신문
「Keep on loving you」를 비롯해서 「In your letter」, 「Don't let him go」등의 히트 싱글을 담고 있었던 앨범 「 High Fidelity 」는 15주 동안이나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으며 9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빅히트 했다.

이름만 스피드웨건이지 고장나서 가지도 못하는 불자동차가 아니냐는 비아냥거림을 REO 스피드웨건은 「 High Fidelity 」 와 「Keep on loving you」로 한방에 날려 버렸다.

‘대기만성’ 혹은 성경의 표현을 빌면 ‘ 네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창대 하리라’ REO 스피드웨건은 팝계에서 그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그룹으로 우리들에게 각인 됐다.

김천소방서에서는 요즘 화재로 인해 많은 고생들을 하고 있다. 오늘도 공단 화재 현장으로 달려 나가는 김천의 소방차들을 보면 김천 시민의 한사람으로 든든함을 느낀다. 김천「Reo Speedwagon」김천 소방차 파이팅 !!!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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