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워라벨 시대, 직장인과 시민들이 다양한 지역예술가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일상에 예술을 곁들이다!」를 오는 3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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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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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예술을 곁들이다!」는 소수 ‘예술가’중심에서 ‘시민’전체로 변화하는 문화정책 흐름에 맞춰, 지역예술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 일상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문을 열 첫 강연에서는 전원경 교수를 초청해, 프랑스 대혁명 시기의 변화 속에서 탄생한 예술작품들의 이해와 함께, 코로나 시기에 맞춰 팬데믹 상황이 과거의 예술가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조망되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역사의 흐름과 함께 톺아보는 예술 강연에 이어, 다양한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우리 그림(민화)과 도자 공예, 치유의 숲, 우리 문학(전통 신화), 전통 맛과 멋 수업까지 다양한 분야와 장르의 전문가들과 강연과 함께 하는 체험수업이 20여회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재료비 별도)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청일에 맞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gcl.go.kr)에서 접수하거나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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