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01 19:52: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음악

뮤지컬의 제왕 앤드류 로이드 웨버 「Andrew Lloyd Webber」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3월 21일
뮤지컬을 조와 하는 분들은 뮤지컬의 제왕 앤드류 로이드 웨버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Andrew Lloyd Webber」1948년 3월22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음악가 부모 밑에서 자란 덕분에 어려서부터 자연스럽게 음악과 친해질 수 있었던 그는 여섯 살 때 이미 작곡을 했을 정도로 천재적인 재능을 선보였는데 친척 아주머니를 따라 자주 뮤지컬 구경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뮤지컬에 대한 꿈을 키웠다.

1965년 향후 콤비가 돼 많은 명작들을 만들어내게 되는 작사가 팀 라이스를 만난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몇 번의 습작과 실패를 경험한 끝에 1969년 엄청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작품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뮤지컬 씬 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예수의 생애를 유다의 관점에서 해석한 새로운 시각과 록 사운드를 대거 도입한 화려한 사운드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숱한 화제속에 종교계의 극심한 저항에 부딪히면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고 사운드 트랙 앨범 역시 수백만 장이 팔리는 대성공을 거두었다.‘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이후 앤드류 로이드 웨버는 탄탄대로를 달렸다. ‘에비타’ , ‘캣츠’ , ‘오페라의 유령’ , 등 그가 선보이는 작품들은 모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최고의 흥행작이 됐다. 그는 뮤지컬계의 마이다스 의 손이었으며 뮤지컬의 제왕이었다.

한편 최고 인기의 여성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이 한때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아내였으며(지금은 이혼했다) 남편의 도움 속에 뮤지컬 스타로서 처음 팝계에 전면에 등장했던 것도 그와 관련된 유명한 이야기다.

ⓒ 김천신문
오늘은 사라브라이트만의 노래 중에서 1996년 안드레아 보첼리와 듀엣으로 불렀던 'Time to Say Goodbye'를 추천해 본다.

♠야드버즈「Yardbirds」 와 르네상스 「Renaissance」 등의 보컬리스트로 활동했던 키스 렐프「Keith Relf」가 1976년 공연 도중 불의의 감전사고로 사망을 했다. 그는 1943년 오늘 태어났다.
이남주 기자 / leebada6@daum.net입력 : 2022년 03월 2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대진 확정..
「제12회 산내들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
경북 한우, 홍콩 수출 본격화... 현지 TV 통해 우수성 알려..
경북도, 지역 음악 세계 진출 위한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열어..
경북보건대, ‘K-U시티 김천시민 직업교육 프로그램’ 유통관리사 3급 교육과정 성료..
고속도로 휴게소 시그니처 메뉴 7종, 전국 CU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긴다..
김천 - 대구 연결 공공형 도심항공교통 (UAM) 시범사업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 !..
2025년 김천시노인복지관, 혹서기 대비 일반의약품(벌레물림 상비약 `써버쿨겔 및 써버쿨플라스타‘)지원..
김천시, 실버혁신타운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김천상무, (주)동희산업-(주)에스비일렉트릭 후원금 전달식 진행..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0,740
오늘 방문자 수 : 43,831
총 방문자 수 : 103,977,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