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 19일(토) 다가온(다문화 가족교류소통 공간)에서 다가ON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가족, 사랑을 빚다’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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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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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랑을 빚다’는 4세에서 10세의 자녀를 둔 관내의 20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나의 캐릭터 도자기 접시를 완성하면서 가족 구성원 상호간의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김○○(율곡동) 씨는 “도자기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다가온과 새싹길장난감도서관에서는 매달 신체활동놀이, 육아맘 문화 힐링캠프, 미술집단상담 프로그램, 공예 프로그램 등 여러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또한 김천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국적취득대비반, 가족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가족 사랑의 날, 통번역사업 등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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