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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꽃을 피우는 나눔

따뜻한 마음이 모여 김천복지재단 성금 5억원 돌파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03월 24일
김천복지재단에는 봄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한 후원금 전달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부항중학교총동창회(회장 정한열)와 김천전기협의회(회장 박근태), K스타디움(업체 관계자 6인)은 지난 23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부항중학교총동창회(회장 장한열)는 부항중학교 졸업생 2천47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김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 김천신문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한열(김천시청 농식품유통과장)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천전기협의회(회장 박근태)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김천전기협의회는 전기공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됐으며 회원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10년 동안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기안전점검, 노후전기시설 및 LED 전등 교체 등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박근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K스타디움 업체 관계자 6인도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K스타디움은 블록체인 디지털 컨텐츠 플랫폼 관련 업체이다.

K스타디움 관계자는 “법과 제도의 한계로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기업인으로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복지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1년 10월 출범하여 지금까지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져 성금 5억원을 달성하게 됐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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