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산발적 대형 산불발생과 본격적인 영농의 시작으로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서 대항면에서는 산불 없는 대항면 만들기 일환으로 각 단체 회의 및 회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교육과 홍보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대항 면(면장 최정숙)에서는 지난 21일 대항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생활개선 회원 20여명을 시작으로 3월 23일 노인회 정기 총회 회장단 50여명 등 각 단체별 회의 시 산불예방교육과 주민홍보를 위한 선두적 역할을 당부했다.
최정숙 대항면장은 최근 울진을 비롯한 초대형 산불발생 사례를 강조하며 농사철 논, 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금지 등산불 없는 대항 면 조성을 위해 지역의 단체 회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교육을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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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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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천의 명산 황악산과 천년고찰 직지사를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관광1번지 대항 면에서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지역 주민은 물론 상춘객을 대상으로도 산불조심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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