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은 지난 23일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3명, 지역방역일자리 1명, 쓰레기수거 인부임 3명, 산불지상감시원 3명, 장애인일자리 4명 등 총 1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첫 번째 안전보건 현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대신동은 지난해도 매달 진행하던 안전보건 현장 집합교육 덕분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올해도 매달 2시간씩 안전보건 현장 집합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No! 대신동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날 교육은 끝나지 않는 오미크론 관련 예방 방법 내용 및 유증상 시 자가진단 제대로 하는 방법,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 예방 방법, 재해유형별 대처 방안 등은 물론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 예방 및 대처 방법 관련 내용 역시 교육 내용에 포함해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 근로자는 “안전보건교육을 들어보니 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앞으로 나뿐만 아니라 나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 안전도 함께 신경 쓰며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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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등 대신동장은 “우선 항상 대신동을 위해 열심히 도와주시는 근로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올해도 반복되는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우리 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근로자분들께 절대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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