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관문 교량 가로등 교체, 정비
- 직지사 교, 교동교 봄맞이 새 단장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2년 03월 25일
김천시는 직지사 교, 교동교 위에 설치된 가로등을 교체해 관문 역할을 하는 교량 상부를 환하게 밝혔다.
교량 상부에 설치되어 있던 가로등은 주물 가로등으로 녹이 나고 흉물스러워 도색 관리를 해왔다. 그러나 20여 년이 경과 해 내부가 부식됐고 안전관리 상 문제점이 대두됐다. 또한 김천의 관문 교량인 직지사 교, 교동교 일대가 어둡다는 민원이 여러 차례 있었다. 이에 유지관리가 용이한 철제 가로등주로 교체하고 등 기구도 LED로 교체하여 김천시의 얼굴인 직지사 교, 교동교 일대를 환하게 밝히게 됐다. 그리고 대학로 교동교~경부고속도로 가도 교 구간에 설치된 청사초롱 가로등 17개소를 청소하고 도색 했다. 구(舊) 김천나들목 진 출입하는 구간으로 김천을 방문하는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는 역할을 해 왔으며 설치 후 오랜 시간이 경과 해 녹이 나고 흉물스러워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봄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함으로 우리 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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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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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주로 산책하는 시민 김모 씨는 “직지사천 둔치를 따라서 걷다가 보니 직지사 교, 교동교 일대가 환하게 바뀐 게 보입니다. 봄을 맞이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김천시가 살아나는 느낌입니다. 가로등이 도시를 환하게 비추어 도시 야경도 더 예뻐졌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도로 조명시설을 기존 HID 램프(고휘도 방전램프 : 나트륨등, 메탈등, 수은등)에서 LED 등으로 교체해 공공요금 및 유지관리비 절감, 에너지 절약, 지구온난화 방지를 적극실천 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현재 전체 76%, 14,940등을 LED로 교체했으며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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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  입력 : 2022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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