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글쓰기 영재학급 개강식 실시

봉계초등학교는 2011년 3월 1일부터 글쓰기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도내 유일의 글쓰기 영재학급으로 시작돼 학생들의 자부심이 높다. 학생들은 시 쓰기, 동화 만들기, 산문쓰기, 시조, 시 낭송, 주장하는 글쓰기로 이루어진 6개 분야의 다양한 글쓰기를 체험할 수 있다.

ⓒ 김천신문

교감선생님의 ‘안데르센’ 이야기로 시작된 개강식에서 학생들은 꿈을 담은 작가가 되고자 하는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한 외부 강사들은 ‘비대면’으로 학생들과 인사를 했다. 개강식 이후에는 ‘리더쉽 교육’이 실시됐다.

오늘 영재수업에 참여한 6학년 김○○학생은 “영재 수업도 재밌을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라고했으며 5학년 전○○ 학생은 “저도 사회에 나가서 글쓰기로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