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6 12:48:1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사회종합

기억능력장애 개선효과“김천1호” 호두 먹고 비만관리

“김천1호” 호두 품종 개발 완료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03월 31일
김천 호두 품종보호권 등록 ‘황악’에 이어 ‘김천 1호’도 김천시가 25년간 보호 권리를 갖게 됐다.

ⓒ 김천신문
시는 2020년 3월 5일 호두 종자 ‘황악’(등록번호 제211호)에 이어 2022년 3월 4일 호두 종자‘김천 1호’(등록번호 제263호)에 대한 품종보호 결정통보를 받았다. 이는 지난 2013년 10월에 김천 1호, 김천 2호, 황악, 금릉 등 4개의 품종보호를 국립산림품종센터에 출원한 것에 따른 결과 통보다.

이번 보호 권리 확보에 따른 묘목 상은 등록된 호두 묘목을 생산 판매하려면 묘목 가의 2%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김천시에 지급해야 한다.
시는 현재 대항면에 호두 시험림을 조성해 호두 종자를 보호하고 있다. 또한 봉산면에 육묘장을 만들어 매년 호두 묘목을 생산하여 김천시산림조합을 통해 희망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내년부터 품종보호가 결정된 ‘황악’, ‘김천 1호’ 품종을 집중 보급할 계획이다.

‘김천 호두의 효능 평가에 관한 연구(2019~2020년) 결과’ 김천에서 재배되는 김천 1호 호두 품종의 항비만의 생리활성 효과와 기억 능력장애에 대한 개선 효과를 검증됐다.

김천시에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등록된 품종이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다른 품종도 보호 결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현재 산림과학원과 협력해 ‘흑호두’등 다양한 산림경제 수목을 연구하고 있다고”고 밝혔다.

한편, 품종보호제도란 국제적으로 식물 신품종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인정하고, 보호함으로써 육종가의 권익 보호와 신품종개발 촉진 및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인증제도이다.

김천신문 기자 / kimcheon@hanmail.net입력 : 2022년 03월 31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남산동 어르신들의 삶, 한 권의 책으로 『견뎌온 날들아 고마워』 발간..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 유휴 빈집 활용 중간보고회 개최..
전재달 제59대 김천세무서장 취임..
양자기술 100년, 미래 100년을 향하다!..
김천실내수영장 내가 만드는 회원카드 공모전 결과..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준비 이상 무!..
한국전력기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김천시, 하반기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 추진..
경북도,제33회 ‘경상북도중소기업대상’후보모집..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8,026
오늘 방문자 수 : 20,910
총 방문자 수 : 103,629,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