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상 가득 교실로 옮겨 놓은 봄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행복한 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일 유치원 원아들과 1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 꽃 화전 만들기를 했다. 우리 유치원 근처에서 따온 봄꽃으로 유치원과 일학년이 함께 꽃 화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김천신문

유치원과 1학년 언니 오빠들이 직접 찹쌀가루로 반죽도 해보고 둥근 모양, 하트 모양을 만들어 예쁜 봄꽃으로 꾸며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예쁘게 꾸며서 맛있게 구웠다.
여러 모양의 꽃을 올려 자연의 봄을 한 상 가득 교실로 옮겨 놓은 것 같았다.
 
맛있는 꽃 화전으로 체험활동을 즐겁게 한 유치원 친구들과 언니 오빠들은 함께 만든 꽃 화전으로 친구들과 나눠 먹고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고 해 하나씩 넣어서 가지고 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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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동형 원장선생님은 자연에서 얻은 꽃으로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가지고 보고 만 지며 다양한 체험으로 유치원 친구들과 일학년 학생들이 함께 웃음 가득한 행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흐뭇해했다. 앞으로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며 즐겁고 신나게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었다.